주식 투자시에 사업을 먼저 검토해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수시로 변하는 차트나 시세가 아니라 매매 타이밍이 아니라 사업자체를 보는 것이다.

어떤 사업이 돈을 버는지, 어떤 경영자가 경영을 잘하고 어떤 유형의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기업이 좋은 시절과 어려운 시절을 어떻게 보내고 미래를 준비해 가는지 등을 알아야 한다

 

올바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알고, 기업을 알고, 기업의 자본총계.주당순자산,주가와 자산의 비율, BPS,BPR,PER등의 개념을 철저히 이해해야 한다. 

분석한 기업이 적자가 났다고 무조건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주가가 자산가치에 비해 어느정도 수준인지, 그 사업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인지, 그 사업이 장기적인 성장사업인지, 사양산업인지 판단한뒤 적자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기업의 이익이 투자를 결정하는 주된 이유이긴 하지만 그 이익은 끊임업이 변동하는 것이므로 , 이익을 따지기 전에 사업의 장래성을 살피고 기업이 보유한 자산과 사업능력을 살피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런한 기업의 배경을 알고 난 후에 기업의 이익과 주가 수익률을 따져봐야 올바른가치투자를 할 수 있다. 

 

PER,PBR,ROE등의 개념을 주식투자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업과 사업체의 거래를 철저히 알아야 한다. 잘 모르는 곳에 투자를 하면 사업을 잘하는 기업도 작은 바람에 쉽게 흔들리기 마련이다. 

실제로 사업을 잘하는 대다수의 경영자는 모르는 분야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세워놓고, 투자를 할 때는 그 사업에 대해 철저한 분석부터 시작한다. 하물며 주식투자는 말해서 무엇하겠는가?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돈을 못 번다고 투덜대기 전에 스스로 한번 되돌아보자. 

그동안 투자한 기업과 그 기업이 하는 사업이 대해 얼마나 알고 투자를 했는가?

아마도 투자한 기업에 대해 어떠한 연구도 없이, 심지어는 어떤 사업을 하느지조차도 모르고 투자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바로 이것이 투자의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다.

주식투자에 앞서 최소한 이런점만 알고 고쳐도 실패한 투자자에서 성공하는 투자자로 탈바꿈할 수 있다.

주변에서는 모르는 사업을 시작했다가 망한 기업을 숱하게 보았다. 개인 투자자들도 투자할 기업에 대해 알아보지 않고 투자하는 한 실패의 늪에서 벗어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