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괴질(RARE INFLAMMATORY REACTION)
▶특징
대부분은 5세이하 어린이에게 코로나바이러스가 정점에 다다를 때 쯤에 처음 발생했으며, 현재 이병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카와사키 병과 유사해서 카와사키병에 변종이 아닌지도 의심하고 있지만 일부에선 코로나 바이러스를 나타내는 혈액표식이 있어서 그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고, 일반적인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음성을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의사는 다기관 염증 증후군(MIS-C) 질환으로 의심하기도 합니다. 한가지더 말한다면 이병은 특히나 염증반응를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환자들이 병이 들어 갈수록 심장이 뛰기시작하고 혈압을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즉 이것은 몸을 쇼크상태로 가져갑니다. 따라서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증상
고열,복통,피부 발진,눈이 충혈,땀띠,설사,손,발,목의림프절 붓기,입술 염증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일부에서는 자가호흡이 불가능해서 인공호흡기에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드물지만 혈압이 떨어져 쇼크가 오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처방및치료
치료는 카와사키 병과 유사한 지나친 면역반응(사이토카인 폭풍)을 유발해 거의 대부분은 면역체계를 진정시키는 스테로이드와 면역 글로블린을 포함한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다른 염증성 질병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생물학적 약물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괴질 발생국 및 발병사례
4월 말 | 유럽에서 어린이괴질 의심 사례 보고 |
5월 9일 | 미국 뉴욕 어린이 괴질 추정 3명 사망 및 프랑스 1명 사망 |
5월13일 | 영국 1명 사망, 영국, 프랑스, 미국 뉴욕등 100명이상 발생보고 |
5월23일 | 어린이 괴질 13개국 확산( 미국은 25개주) |
5월25일 | 국내 방역당국, 어린이 괴질 감시체계 가동 |
5월26일 | 국내 의심 사례 2건 확인(서울 10세미만 1명, 10대 1명) |
▶각국의 연구 진행사항
이탈리아 조바니23병원 | -백혈구, 혈소판이 감소하는 전형적 코로나 19증세 발견, 코로나바이러스 원인이 확실 -아동 혈관염인 가와사키병 증세에 심부전, 호흡곤란, 치명적 염증을 동반한 '독성쇼크'가 합쳐진 형태로 발전 -50%환자는 응급치료가 필요 |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대 | -어린이가 코로나 감염이후 항체를 축적하는 면역과정에서 발생 -5세 미만이 주로 걸리는 가와사키병과 달리 5~16세도 발병가능 |
미국 보스턴 어린이병원 | -바이러스로 인한 직접적인 증상은 아님. 바이러스 감염후 과도한 면역반응과 연관 -코로나19 발생 4~6주후 지역내에서 급증 |
★카와사키 병(KAWASAKI DISEASE)
소아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급성 열성 혈관염으로, 전신에 다양하게 침범한다. 피부,점막,임파절, 심장 및 혈관, 관절, 간, 등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고, 위장관 장애, 담낭수종, 드물게 뇌수막 등의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
바이러스 등 외부 병원체가 인체에 들어왔을 때 체내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분비돼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과잉반응 현상을 말합니다. 즉 인체 내에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토카인의 지나친 분비로 대규모 염증 반응이 나타나고 이 과정에서 정상 세포들의 DNA가 변형되어 일어나 신체 조직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높은 사망률로 20세기 최악의 감염병 사례인 스페인 독감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1918년 발병한 이래 5000여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희생자의 70%이상이 25~35세 젊은 층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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